엔지의 간증
안녕하세요, Vuku 패밀리 여러분. 저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여러분의 부쿠 자매 Angie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리트릿을 하게 되어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저는 곧 약속이 있어서 멋지게 차려입었지만, 이렇게 인사드리고 싶었어요.
여러분은 정말 좋은 손에 있어요. 정과 헬렌, 그분들은 하나님의 일을 하는 놀라운 분들이에요. 부쿠는 정말 놀라운 여정이에요. 저희는 지금 마지막 주차를 마무리 중인데, 이제는 이 과정을 다른 사람들과도 나누고 싶어요.
저는 굉장히 현실적이고 회의적인 성격이에요. 항상 “왜요? 왜요?”라는 질문이 많은 사람이에요. 여러분도 여정을 하면서 비슷한 질문을 많이 하시게 될 거예요.
하지만 부쿠는 정말 하나님과 사랑에 대한 여정이에요. 이것은 하나님과 함께 여러분의 사랑 이야기를 써 내려가는 시간이죠. 아름다워요. 정과 헬렌, 그리고 그 가족이 함께 만든 이 부쿠 과정은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과정을 정말 잘 보여줘요.
매주 새로운 주제가 나오고, 그 주제를 통해 저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더 알아가고 있어요. 부쿠는 단순히 뭔가를 배우는 과정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무너뜨리고, 다시 세우는 과정이에요.
저는 부쿠를 통해 울고, 화나고, 아픈 감정을 마주했어요. 하지만 그 안에서 변화가 일어났어요. 하나님은 우리를 절대 버리지 않으시는 분이에요. 언제나 그 자리에 계셨고, 우리가 그분을 찾기만을 기다리고 계셨죠. 그분의 사랑은 늘 우리와 함께였어요.
여러분도 인생에서 힘든 일들이 있으셨겠지만, 하나님과 함께라면 모든 것이 괜찮을 거예요. 공동체는 정말 중요해요. 부쿠는 저에게 놀라운 공동체였고, 그 위에 믿음의 기반을 쌓을 수 있었어요.
지금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전 세계적인 가족이 되었어요. 예수님은 말씀하셨어요. “두려워하지 말고 믿기만 하라.” (마가복음 5장 36절)
여러분의 여정을 계속 이어가세요. 기쁨을 발견하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거예요.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여러분의 여정에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언젠가 여러분을 꼭 만나고 싶어요.
안녕히 계세요!
노불리카야 목사님의 간증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노불리카야입니다.
저는 2023년부터 부쿠를 해오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제 삶에는 새로운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족 안에서, 공동체 안에서, 제가 가는 모든 곳에서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떤 것도 두렵지 않고, 누구에게든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저는 세상 사람들에게 예수님께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 알려주고 싶습니다.
저에게 있어 예수님께 소중하다는 것은 잃어버렸던 나의 정체성을 되찾는 것입니다. 회복되는 것입니다. 매일 "주님, 어디로 가야 할까요?"라고 묻는 것입니다. "주님, 사랑이 필요한 사람을 보여주세요"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우리 공동체와 문화 안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가난, 깨어진 관계들. 교회는 많은데 왜 여전히 문제가 있을까 하는 질문이 생겼습니다. 왜 교회가 이렇게 많은데도 나쁜 일은 줄어들지 않을까?
그 질문의 답을 부쿠를 통해 찾았습니다. 사람들이 교회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을 원하고 있었습니다. 노래나 춤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진짜 사랑이 필요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배 초반에는 기뻐하지만 말씀 시간이 되면 지루해하고 집중하지 못합니다. 진정한 기쁨이 없습니다.
부쿠는 이 모든 질문에 대한 해답이었습니다. 저는 교회에서, 공동체에서, 가정에서 부쿠를 나누었고,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쿠 리더가 된 후, 리더십은 자리가 아니라 섬김임을 배웠습니다. 사람들을 돕고 사랑하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리더십입니다.
이제 저는 부쿠를 단회성으로 하지 않고, 한 사람과 계속해서 함께 하며 그 여정을 동행합니다. 왜냐하면 부쿠는 길고 깊은 여정이며, 혼자서는 완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서로 도우며 끝까지 함께 걸어가야 합니다.
이것이 제가 부쿠를 통해 배운 것입니다.